:: The Law Offices of Song K. Kim ::

2010년 2010년 개정된 미국-시민권 시험 - I

2010.11.23 16:06

songkkim 조회 수:12999

개정된 미국-시민권 시험에 대하여
-        2010년에 시행중인 “100문항”을 중심으로-
시민권취득을 2-3년전에 하신분들에게 시민권 시험이 어떠했냐를 묻게되면, 거의 모든분들은 “별거 아니다” “이민관을 잘 만나서 어렵지 않았다” 혹은 심지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응답을 듣게됩니다.  이렇게 수월했던 시민권 시험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전에 시험을 통과한 사람이 재시험을 치루게 된다면, 아마 10중 서너명은 떨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에 기인합니다.  하나는 “시험관”과 “인터뷰관”의 이원화입니다.  현재 이민국은 일단 “시험관”에게 시험을 치루게 하는데, 개별 시험관이 묻게되는 문제유형은 그전처럼 “재량”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고, 개정 시민권시험 100문항 안에서 10문제를 추출하여, 거의 기계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따라서, 기계적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하지 않으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더욱 어렵게 된 두번째 원인은 과거의 단답형 위주가 아니라, 질문을 잘 이해하고 “주관식적인 해답”을 정해진 어휘를 가지고 응답해야 시험에 통과할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험관의 재량이란 찾아보기 힘들고, 맥락적으로 해답하여도, 원하는 “해답 어휘”를 사용치 않았다면 틀린것으로 처리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과거에 시험에 통과한 현시민권자 그리고 시민권 신청자가 제가 드리는 현행 시민권시험 15문항에 답해보십시요.  그리고 다음호에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헌법이 하는 기능이 무엇인가?
2)        자치제의 개념이 들어있는 미헌법의 첫 세 단어가 무었인가?
3)        헌법에는 몇개의 수정안이 있는가?
4)        독립선언에 쓰여진 권리중 두가지는 무었인가?
5)        미국 연방 하원의 숫자는?
6)        당신지역의 미하원의원 이름은 무엇인가?
7)        대통령과 부통령이 임무를 수행치 못하는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
8)        미국의 대법원장 이름이 무엇인가?
9)        헌법에서 부여하는 연방정부의 권한중 한가지를 말하라?
10)        언제 헌법이 제정되었는가?
11)        벤자민 프랭클린이 유명한 이유중 한가지는 무엇인가?
12)        수잔 앤소니는 무슨일을 했는가?
13)        세계1차 세계대전중 대통령은?
14)        미국에 있는 아메리칸-인디안중 한 종족의 이름을 말하라?
15)        미국에 있는 가장 길이가 긴 강중에 하나를 말하라?
위 문제중 10문제를 맞히셨다면 시험에 통과할 확률이 아주높지만, 9개 이하를 맞혔다면 낙방할수 있습니다.  혹자는 위 문제가 지나치게 어렵다고 불평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례로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신청자가 떨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은 시험입니다.  떨어뜨리려고 하는게 시험이란 말이 있듯이, 만반의 준비를 게을리 하시면 떨어질 확율이 아주 높은게 “현 100문항 시민권시험” 입니다.
또한, “65세 넘는 신청인은 시험이 쉽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65세라고 다 해당되는것은 아니고, 영주권 취득후 20년을 미국에 살았던 신청인 이어야 해당됨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두가지 조건을 충족한 신청인에 한하여, 100문항중 그래도 다소 쉬운 20문항중에 10문제를 질문하지만, 현행 시험에서는 여전히 10문항중 답을 정확한 어휘로 적어도 여섯(6) 문제 이상을 맞히셔야 시험에 통과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2 2005년 3월 28일 부터 시행되는 PERM 노동부허가 프로그램 III(02/01/05) 2005.11.19 10457
241 미국내에서의 비자 스탬프 연장 불가 / eFiling 가능 비자 등에 대하여(06/15/04) 2005.11.19 10463
240 이민국 발표 신청료 인상안 및 영주권 대기자 재입국 허가(02/10/04) 2005.11.19 10475
239 이민국이 최근 발표한 이민법규및 수속처리 근황(01/27/04) 2005.11.19 10549
238 연말연시에 알아두어야 할 “음주운전” 법률상식 I(12/16/03) 2005.11.19 10634
237 2005회계년도 “전문직 단기 취업”(H-1B) 모두 소진(10/05/04) 2005.11.19 10680
236 반드시 알아야할 최근 이민국 발표(08/24/04) 2005.11.19 10681
235 이민국 인터뷰에 대비하여 반드시 준비해야할 사항(09/21/04) 2005.11.19 10712
234 미국내에서의 비자 스탬프 연장은 7월 16일까지(06/29/04) 2005.11.19 10733
233 H비자/EAD Card 고용주 철저조사 2010.01.07 10794
232 비자 연장 신청시 이민국 승인번복 제한에 대한 메모(05/18/04) 2005.11.19 10857
231 오리무중의 “H 비자 2 만개 추가 쿼타안” 시행세칙(03/29/05) 2005.11.19 10905
230 911사태 이후 F-1 유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민법규 III(04/01/03) 2005.11.18 11009
229 12월 8일 시행되는 H1-B 비자 신청료 $1,500 (혹은 $750) 추가 인상안(12/14/04) 2005.11.19 11015
228 2001년 9월 7일에 발표된 “V" VISA 시행 세칙(09/18/01) 2005.11.18 11052
227 여행 체류 기간 1개월 단축안과 미국내 비자 변경에 대하여(04/16/02) 2005.11.18 11251
226 H 비자완전소진 / I-140 Premium 2006.06.07 11264
225 H1B 비자 쿼타 소진에 대한 이민국 긴급 보도(09/07/04) 2005.11.19 11268
224 4월/5월에 발표된 중요 이민법규(05/10/02) 2005.11.18 11277
223 비이민 취업인(H-1B) 비자 쿼타 소진및 음주운전기록인 영주권발급 거부(02/24/04) 2005.11.19 1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