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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TX 이민국소식 및 시민권 필기시험법안

2006.12.14 13:30

songkkim 조회 수:13715

“텍사스 이민국이 발표한 이민국 행정” 및 “시민권 필기 시험 법안”
-12월 발표 그리고 2008년 시행-
Q1:
최근 H비자를 신청한 신청인입니다.  버몬트 이민국에 신청을 하였는데, 엉뚱하게도 텍사스 이민국에서 영수증이 접수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과연 제 서류가 올바른 곳으로 신청되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A1:
몇달전 제 칼럼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민국 내부 규정이 많이 변화한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들면, 과거에는 “거주지 중심”으로 모든서류가 접수되었던 행정절차가 이제는 “어떤 종류의 신청”에 따라 그 서류심사 관할지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귀하가 경험하듯이, 어느 곳에 보내라는 신청지에 보내면 그 서류가 자체내 이민국이 서로 서로 협조하여, 버몬트가 텍사스로 이관될 수도 있고 또한 반대로 테사스가 버몬트 이민국으로 귀결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두 곳 모두, 비이민 취업 서류업무(캘리포니아와 네브라스카는 주로 이민국 서류를 접수함)를 하는 곳입니다.  
이번 텍사스 이민국의 발표를 보면, 약 20,000개의 H1B서류가 버몬트 이민국으로부터 이관하여 처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걱정을 안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Q2:
과거 3년전, 대학 졸업 후에 3년짜리 H비자를 취득하였으나, 당시에는 공부욕심이 더 생겨서, 취업후 한달만에 F(학생비자)로 바꾸어 이번 겨울에 대학원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12월말까지 I-20가 유효하기에, 졸업과 동시에 다시 H비자로 비자변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이민변호사와 상담을 하였더니, 저의 경우, 쿼타문제에 걸려 내년 10월까지 기다릴 수가 있고, 또한 이민국에서 F에서 H로 바꾸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하며, 케이스가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과연 이러한 변호사의 조언이 맞는 것인지 꼭 알고싶습니다.
A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법적인 근거가 없는 조언입니다.  일단 H쿼타 소진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면, H비자는 “한번 H비자이면 영원히 H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H비자를 포기하고, 외국으로 나가 1년이상 있었을 경우는 불가능).  매년 6만5천개의 H쿼타에 적용 안되는 경우가 두 경우인데, 하나는 1)이미 받은 후 계속해서 받는경우이고; 2)연방 비영리 교육/연구 기관에 종사하는 외국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H에서 F, 그리고 H로의 복귀건은 전혀 현행법상 문제가 없는 비자변경입니다.  단지, 한가지 걱정거리는 F비자를 유령 사설 기관이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학생으로 있는 경우인데, 귀하의 경우 대학원 공부를 하였는데 그것이 H비자 복귀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는 전혀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귀하의 경우, 자신있게 H비자 신청을 하십시요.  그리고, 경험많은 이민변호사에게 의뢰하여, 혹 의심을 살만한 F비자 변경인지를 잘 고려하여 신청하면, 확실한 비자변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시민권 신청이 점점 더 까다로와진다는 소식, 그리고 필기시험으로 2007년부터 바뀐다는데, 이것이 사실인지요?
A3:
미국 시민권 시험이 까다로와지는것은 사실입니다.  과거의 경우, 인터뷰에서 적당히 그리고 신청인의 나이나 교육에 따라 쉽게 취득할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일률적으로 “규정된 시험 질문지”에 따라 구두시험을 치루게 하고 이를 통과하면, 받아쓰기도 반드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영어와 사회/역사를 묻기전에 신상내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어가 시원치 않다는 이유로 아예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인 “2007년도 필기시험 도입안”은 그야말로 시작을 위한 준비기간입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신청인이 자발적으로 원하면, 필기시험을 전국적으로 시험장소 10개중 하나를 선택하여 치룰수 있고, 이러한 자원 필기시험 신청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2008년 아니면 2009년도에나 가능하리라 추산합니다.  현행법은 구두시험이며,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니, 주저마시고 시민권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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